
"직장 그만두지 마라. 직장에서 사장처럼 일해라"
김승호 『사장학개론』의 핵심 메시지. 30대에 직장을 박차고 나가는 게 답이 아니다. "직장 안에서 사장의 시야로 일하는 사람"이 결국 직장에 잡혀도, 잡히지 않고 나와도 부자가 된다.
이유 1 — 매출이 어디서 나오는지 본다
월급쟁이는 자기 부서 KPI만 본다. 사장 마인드는 다르다. "우리 회사 매출의 70%가 어디서 나오나?"를 묻는다. 그 70%에 직간접으로 연결된 일을 하는 사람만 인상·승진·이직 시장에서 가치가 폭발한다.
이유 2 — 비용을 자기 돈처럼 본다
회사 돈은 자기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직원이 95%다. 김승호는 잘라 말한다. "자기 돈처럼 쓰는 직원이 결국 결정권자가 된다." 결재 한 장도 자기 통장에서 나가는 것처럼 보면, 5년 뒤 시야가 완전히 달라진다.
이유 3 — 한 사람의 부재를 견딜 수 있는가
사장의 가장 큰 두려움은 핵심 직원의 이탈. 그래서 사장 마인드 직원은 자기가 빠져도 시스템이 돌아가게 만든다. 매뉴얼·체크리스트·자동화. "내가 없어도 돌아가게" 만든 사람이 진짜 가치를 인정받는다.
이유 4 — 고객의 다음 한 걸음을 본다
월급쟁이는 이번 분기 KPI만 본다. 사장 마인드는 고객의 다음 1년·5년을 본다. "이 고객이 다시 올까? 친구를 데려올까?" —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직원만 평생 일거리가 끊기지 않는다.
이유 5 — 사장이 되거나, 사장 없이도 산다
5가지를 5년간 지키면 둘 중 하나가 된다. (1) 사장이 직접 사업으로 데려가거나, (2) 본인이 작은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월급의 노예에서 탈출한다. 김승호가 직접 만난 부자 직원의 90%가 이 길로 갔다.
나도 처음엔 "사장처럼 일해봤자 월급 그대로인데 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니 답이 명확해졌다. 사장처럼 일한 5년 = 자기 회사 5년 차 운영 경험이다. 그 시간에 보고서 정해진 양식만 채운 사람과, 매출 구조·비용·자동화를 직접 본 사람은 5년 뒤 다른 곳에 서 있다. 직장은 무료 MBA다. 어떻게 다니느냐가 5년 뒤를 결정한다.
출처: 김승호 『사장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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