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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옳지 않을 수 있다 — 30년 즉문즉설 법륜 스님이 수천 번 답한 한 줄

Pexels / Magicbowls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만 수억 회다. 시부모 갈등·배우자 불만·자녀 교육·직장 동료·돈 문제. 한국 사람이 실제로 겪는 고민이 모두 들어온다. 스님의 답은 각기 다르다. 하지만 공통으로 돌아오는 한 문장이 있다. "보살님이 옳다는 생각부터 내려놓아 보세요." 왜 '내가 옳다'가 문제인가 질문자는 대부분 상대방이 잘못했다는 걸 증명하러 온다. "시어머니가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하면 고치게 할까요?", "남편이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하면 알아듣게 할까요?" 법륜 스님은 가만히 듣고 이렇게 답한다. "보살님 말씀이 맞아요. 그런데 맞는다고 문제가 풀려요?" 안 풀린다. 이미 수년을 "내가 맞다"는 전제로 싸워왔고, 안 풀려서 여기 온 것이다. '맞다는 것'과 '해결되는 것'은 다른 일 이라고 스님은 말한다. 내려놓기는 '양보'가 아니다 많은 사람이 오해한다. "내가 옳다는 생각을 내려놓으라"는 말이 "내가 틀렸다고 인정하라"처럼 들린다. 그래서 반발한다. "왜 제가 잘못한 건데요?" 법륜 스님의 내려놓기는 그게 아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린지를 따지는 프레임 자체를 놓는 것." 시어머니가 김치를 내 마음대로 못 담그게 한다고 해보자. "내 김치가 맞아"라고 주장하는 한, 매번 싸움이다. "김치 담그는 방식은 여러 가지일 수 있다"는 자리에 서면, 싸움 자체가 사라진다. 어머님 방식을 따르는 게 정답이라서가 아니라, "정답이 하나뿐이다"라는 고집을 놓았기 때문 이다. 내려놓기 3단계 "내가 옳다고 고집하는 항목"을 적어보기 — 배우자·부모·직장에서 내가 지키는 원칙들. 생각보다...

내 과제인가, 네 과제인가 — 『미움받을 용기』가 말하는 관계의 단 하나 원칙

Pexels / cottonbro studio 한국에서 200만 부 넘게 팔린 자기계발서 『미움받을 용기』. 책 전체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개념이 과제의 분리 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을 기시미 이치로가 대화체로 풀어낸 책. 과제의 분리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건 누구의 과제인가 — 내 과제인가, 네 과제인가." 과제의 분리 — 기준 어떤 과제가 누구 것인지 가르는 기준은 단순하다. "이 결과의 최종 책임은 누가 지는가?" 예: 아이가 공부를 안 한다. 성적이 안 나온다. 최종 책임자는 누구인가? 아이다. 그럼 공부는 아이의 과제다. 부모가 아무리 속이 타도 그 과제에 침범할 권리가 없다. 부모의 과제는 "아이가 공부하고 싶어질 환경을 만드는 것"까지. 그 선을 넘으면 아이의 과제에 무단 침입 한 것이다. 직장에서 과제를 섞는 사람들 직장에서 가장 피곤한 사람이 과제 구분 못 하는 사람이다. 내 과제 : 내가 맡은 프로젝트를 기한 내 마치는 것 상사의 과제 : 그 결과를 어떻게 평가할지 내 과제 아님 : 상사가 오늘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내 과제 아님 : 동료가 나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이 선을 흐리면 하루 종일 피곤하다. 상사 표정을 읽느라 내 일 퀄리티가 떨어지고, 동료 눈치 보느라 내 속도가 느려진다. 내 과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기본 예의 라는 게 아들러의 주장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는 누구의 과제인가 이 책 제목이 "미움받을 용기"인 이유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남의 과제다. 내가 통제할 수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하는 것뿐. 그 결정에 대해 누군가는 좋아할 거고 누군가는 미워할 거다. 둘 다 자연스럽다. 미움받을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아무 결정도 할 수 없다. 그래서 기시미는 말한다.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받...

스트레스를 없애는 법 - 성공스낵

Q.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A.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 문이다.  Q.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A.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다.  Q.  왜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일까?  A.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Q.  왜 모르는가?  A. 책도 안 읽고 공부도 안 하기 때문이다.  Q.  왜 공부를 스스로 안 하는가?  A.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의 판단과 생각을 우물 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 한 달에 책 한 권도 안 보고 공부는 학원이나 학교에 가야만 하는 걸로 믿는다. 그러면서도 놀 것은 다 찾아 다니며 논다. 그런 주제에 자기는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하는데 주변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며 그러면서도 수입이 적다고 투덜투덜 댄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문제는 그대 로 남겨둔 채 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스트레스 만을 풀어버리려고 한다면 원인은 여전히 남아있는 셈 아닌가. 휴식을 충분히 갖고 쉬라고? 웃으라고? 한 달을 바닷가 해변에서 뒹굴어 보아라. 백날을 하하호호 웃어보아라. 문제가 해결되는가? 웃기는 소리들 그만 해라. 기억하라.  제초제를 뿌리는 이유는 뿌리를 죽이기 위함이다. 뿌리를 살려두는 한 잡초는 다시 살아난다.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 채 뽑아버리는 것이다.  장담하건대 그 모든 원인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여야 하는지 모르는 당신의 무지 그 자체이다.  즉 외부적 상황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