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매출 10% 성장." "월급 10% 인상." "독서량 10% 증가." 합리적인 목표 같지만 벤저민 하디는 이런 목표가 사람을 지치게만 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
그의 대안은 충격적입니다. "10% 더"가 아니라 "2배 크게" 설정하라. 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 만드는 목표가 진짜 변화를 만듭니다.
10% vs 2배 — 무엇이 다른가
10% 성장은 "지금 하는 것을 더 열심히"로 달성 가능합니다. 야근을 30분 더 하고, 회의를 1개 덜 하고, 이메일을 빨리 치면 돼요. 본질은 그대로입니다.
2배 성장은 "지금 하는 것을 다 버리고 완전히 다른 방법"을 찾아야 가능해요. 지금 방식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니까 시스템 자체를 재설계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독서량을 2배로 하려면? 야근 2시간 더 한다고 될 일이 아니에요. 출퇴근 시간 활용 + 오디오북 도입 + SNS 끊기 같은 구조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왜 사람들은 10%만 원할까
2배 목표는 처음엔 비현실적으로 느껴집니다. "그건 불가능해"라는 자동 반응이 먼저 오죠. 그런데 하디의 통찰이 여기서 빛납니다.
"불가능해 보여서" 2배 목표를 세우지 않는 건 순환 오류예요. 어떤 목표가 가능하게 보인다는 건 지금 방식으로 달성 가능하다는 뜻이고, 그건 진짜 변화가 아니라 점진적 개선일 뿐입니다. 진짜 변화는 항상 시작 시점엔 불가능하게 보여요.
2배 사고의 실제 효과
구글의 래리 페이지는 유명한 '10X 사고'로 알려져 있어요. 10% 개선이 아니라 10배 개선을 목표로 설정하는 것. 그 결과 구글 맵스, 자율주행, 유튜브 같은 돌파구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
개인 차원에서도 동일해요. "월 수입 10% 인상"과 "월 수입 2배"는 완전히 다른 전략을 요구합니다. 전자는 연봉 협상, 후자는 사이드 프로젝트·창업·투자 등 새 수입 구조를 만들게 해요. 💪
2배 목표를 세우는 3단계
- 현재 가장 중요한 지표 하나 정하기 (수입·독서량·체중·매출 등)
- 그 지표를 1년 뒤 2배로 설정
- "어떻게 하면 가능할까?" 질문을 놓고, 지금과 다른 방법 3가지 나열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나는 할 수 없다"로 결론 내지 말고 "어떤 다른 사람이 되면 이게 가능할까?"로 질문을 바꾸는 것. 답이 그 자체로 미래 자아의 설계도가 됩니다.
실패해도 남는 것
2배 목표의 숨은 장점. 달성 못 해도 30-50% 성장은 한다는 점입니다. 10% 목표 달성(결국 8-12% 성장)보다 훨씬 큰 결과예요.
하디의 표현: "달까지 쏴라, 설령 빗나가도 별들 사이에 착지한다." 목표의 크기가 도달 지점의 하한선을 올립니다.
저는 30대 초반에 "연봉 10% 올리기"를 3년 연속 목표로 삼았어요. 매년 달성은 했지만, 인생이 크게 바뀌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수입 2배"를 목표로 삼고, 그게 회사 연봉 인상만으론 불가능하다는 걸 인정한 순간, 사이드 프로젝트·투자·글쓰기 같은 새 엔진들을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 🙌
그 결과 3년 안에 목표는 못 채웠지만 1.6배 정도까지 왔어요. 10% 목표만 세웠다면 절대 불가능한 숫자였습니다. 내년 목표, 10%가 아니라 2배로 한 번 써보세요. 질문의 크기가 답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출처: 벤저민 하디, 『퓨처 셀프』, 상상스퀘어, 2023 네이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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