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의 기술 - 성공스낵


2010년대 초반,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글은 위임의 기술에 관한 내용이었다.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내가 지난 50년간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므로, 당연히 내가 주제로 삼을 만한 내용이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강하다는 뜻이다. 약함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고 한다면 성공을 거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일하는 과정에서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난독증이 있는 나는 철자나 문법을 자연스럽게 이해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저기'와 '저들' 그리고 '저들의'라는 말의 차이가 무엇인지 고민하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함께 일할 수 있는 재능 많은 사람을 찾아 권한을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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