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인다 - 성공스낵
(책)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는 환자의 결함에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였던 것이다. 그래서 변화하지 않는, 상실되지 않고 남아 있는 능력을 거의 간과했다. 이 점을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사람이 리베카였다."
과학과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몸의 질병이 극복되었다고 하는 이 시대에 마음의 질병은 점점 깊어져 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된다. 남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한다면 우리가 가진 마음의 병을 잘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편견을 버리면 사람이 보인다. 우리는 그들을 어떤 틀에 끼워 맞춘다든지 시험하려는 시도를 버려야 한다. 그 대신 선입견을 버리고 겉으로 드러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대해야 한다. 아무리 기묘하고 이상하게 여겨질지라도 이를 '병적'이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우리들에게는 그렇게 부를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댓글
댓글 쓰기